【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지역 특성상 군부대 장병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곳이라 청년장병을 위해 찾아가는 지원사업(취업특강, 미래설계 특강 등)을 코로나19 발생 전까지 제공했으나 지금은 사업 지원이 중단된 상태다.
이에 따라 연천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고립으로 제대 이후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제5보병사단 청년장병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자기개발에 필요한 온라인-모바일 교육 9개 강좌를 오는 6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6개월간 개설 운영한다.
개설 강좌는 전기기능사, 자동차정비기능사, 실내건축기능사, 환경기능사, 전산회계 2급, 전산회계운용사, 영상편집, 프레젠테이션, 한국사능력검정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과정 교육이다.
연천군은 청년장병이 건강하고 알찬 군복무 기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이번 맞춤형 사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맞춤형 강좌 개설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연천군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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