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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사업 쫄딱 망해…남편 차인표가 그만두자고 해"

뉴시스

입력 2021.05.31 09:13

수정 2021.05.31 09:13

[서울=뉴시스] '신애라' . 2021.05.27. (사진=채널A )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애라' . 2021.05.27. (사진=채널A )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배우 신애라가 과거 사업 실패 경험을 털어놨다.

신애라는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가족 금쪽 수업'에서 "저는 그동안 많은 자리에서 있었는데 중간에 사업을 한 적도 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형돈과 별은 "무슨 사업을 했냐"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신애라는 "저는 아이들이 웃으면서 다녔으면 좋겠다고 한 건물 안에서 음악도 배우고 미술도 배우고 책도 읽고 놀기도 하는 곳을 만든 적이 있다"라며 "만들었는데 쫄딱 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다니기 원했는데 부모님들은 평일에 국어 영어 수학 학원을 보내야 하니 굳이 예체능을 배우러 보낼 필요가 없는 거다"라며 "영유아를 목적으로 세운 게 아닌데 어느 때부터 부모님들이 아이들 손잡고 데려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애라는 "남편(차인표)이 '더 이상은 잃은 돈이 없다, 그만두자'라고 해서 그만두게 됐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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