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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아내 김남주와 수입 각자 관리"

뉴시스

입력 2021.05.31 10:04

수정 2021.05.31 10:04

[서울=뉴시스] 배우 김승우. (사진 = SBS '티키타카' 캡처) 2021.0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김승우. (사진 = SBS '티키타카' 캡처) 2021.0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배우 김승우가 아내 김남주와의 달달한 결혼 생활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티키타카'에는 김승우, 오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규현은 "결혼한 지 꽤 됐는데 현실에서도 멜로를 찍고 있다고 들었다. 잉꼬부부인 것 같다"고 물었고, 김승우는 "그냥 재미있게 사는 거다. 지금은 편하게 술친구라고 말한다"고 웃었다.

김남주의 이름을 휴대폰에 뭐라고 저장했냐고 묻자 김승우는 "진주로 했다.
예전엔 휴대폰에 이름이 뜨지 않나. 공개 열애를 하기 전에 배우들끼리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아내 이름이 떠서 아니라고 하고 안 되겠다 싶어서 진주로 했다. 아내 중국 활동명이 진난주다"라고 설명했다.


수입 관리에 대해 묻자 김승우는 "각자 수입 관리를 하면서 생활비는 아내가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규현은 "숨겨놓은 돈으로 뭐까지 살 수 있냐"고 물었고, 김승우는 "그걸 공중파에서 이야기하겠냐"라며 황당해했다.


탁재훈이 "마트에서 장 볼 정도는 되죠?"라고 묻자 김승우는 "마트를 살 수도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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