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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래 젠큐릭스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31 10:37

수정 2021.05.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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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래 젠큐릭스 대표이사가 31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젠큐릭스
조상래 젠큐릭스 대표이사가 31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젠큐릭스


[파이낸셜뉴스] 젠큐릭스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운전 문화를 정착시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횡단 중 사고를 방지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한 횡단을 할 수 있도록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조상래 젠큐릭스 대표이사는 “어린이 보호구역의 속도 제한이 강화되는 등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지만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사고 소식이 들릴 때면 매우 안타깝다"며 "어린이를 보호해야 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의무인 만큼 이번 캠페인이 많은 어른들이 어린이의 교통안전과 사고 예방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조 대표는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로부터 지목을 받았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는 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 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를 지목했다.


한편 젠큐릭스는 액체생검 및 바이오마커 발굴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분자진단검사를 개발하는 기술기업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유방암 예후진단(GenesWell BCT)과 폐암 동반진단(GenesWell ddEGFR Mutation Test) 검사가 있다.
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기술을 개발한다는 회사의 비전을 따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는 인스타툰을 제작해 유방암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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