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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6차산업 협업화…석창포 족욕제품 개발·체험 추진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31 20:00

수정 2021.05.31 20:00

새오름영농조합·환상숲곶자왈공원·고사리숲 농업회사법인 3곳 공동 참여
2021년 농촌 융·복합산업 제주6차산업협회 협업화사업 지원 협약식
2021년 농촌 융·복합산업 제주6차산업협회 협업화사업 지원 협약식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센터장 안순화)는 2021년 제주6차산업협회 협업화 지원사업 추진에 따른 협약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1개 팀을 선정했다.

이 팀은 대표 인증사업자로 새오름영농조합법인과 협업 인증사업자인 환상숲곶자왈공원· 고사리숲 농업회사법인㈜ 등 3개 사업자가 석창포 족욕제품 개발과 체험사업에 나선다.


센터는 6차산업 협업화 지원사업 대상자에게 2000만원을 지원한다.

이 팀은 다음달에 석창포 족욕제품 개발을 시작으로 제품 출시 이후 여름 휴철철·추석연휴 기간에 환상숲곶자왈공원에서 친구·연인·가족과 함께 하는 족욕체험을 진행한다.


아울러 도·내외 방문객들에게 농촌 융·복합산업의 취지를 알리고, 제주 농업·농촌의 관광 홍보에 앞장 설 계획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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