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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경제회복·인플레 교차에 하락

서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01 07:54

수정 2021.06.01 07:54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유럽 주요국 증시는 31일(현지시간)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소폭 하락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4% 내린 1만5421.13으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57% 빠진 6447.17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는 휴일이라 열리지 않았다.

시장은 이번 주 발표될 미국의 취업 지표를 주시하는 분위기다. 이는 미국 경기 회복세의 강도를 가늠하는 선행지표로 간주된다.


한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이날 발간한 경제전망보고서에서 올해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3월보다 0.2%포인트 올려 잡은 5.8%로 제시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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