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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신청사건립 2023년 착공 ‘순풍’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03 02:54

수정 2021.06.03 02:54

고양시 신청사 건립사업 경기도 투자심사 통과.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 신청사 건립사업 경기도 투자심사 통과. 사진제공=고양시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 신청사 건립이 4월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데 이어 경기도에 의뢰한 지방재정투자심사를 1일 최종 통과했다. 이로써 신청사 건립 필요성, 재정-경제적 타당성 등에 대한 행정적 심사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이와 함께 신청사 건물-부지 매입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4월17일 고양시의회에서 통과돼 고양시는 관련 예산을 확보할 근거를 마련해 더욱 속도감 있게 건립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총사업비 2950억원, 연면적 7만3946㎡ 규모의 신청사 건립은 오는 9월 국제 현상설계공모를 거쳐 내년 1월 건축 계획안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행정절차가 거의 마무리되고 예산도 1000억원 이상 확보해둔 만큼 신청사 건립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비가 새고 여섯 일곱 건물에서 나눠 업무를 봐도 묵묵히 감내해준 공직자와 민원처리 등에 불편을 겪었을 시민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양시 신청사 조감도.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 신청사 조감도. 사진제공=고양시

또한 “신청사 건립은 또 다른 한 세기를 시작한다는 의미다. 한 세기 출발점에서 미래를 리딩하는 신청사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형태 신청사건립단 팀장은 “신청사는 주교 제1공영주차장 부지 일원에 오는 2023년 착공해 2025년 준공할 계획이다. 특례시에 걸맞게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비해 사무공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가 제출한 신청사 투자계획은 예산안 필요성, 적정성 등을 반영했고 시민 편의를 고려한 공간설계, 장래 행정수요 반영, 예산절감 사업비 지출계획 등 효율적이고 시민 중심 청사 건립 방향을 제시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