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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로 고급오피스텔 '더 포엠 역삼' 이달 분양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08 16:12

수정 2021.06.08 16:12


테헤란로 고급오피스텔 '더 포엠 역삼' 이달 분양

[파이낸셜뉴스]
한라콘테이너 ∙ 한라인더스트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677-12번지 일원에 ‘더 포엠 역삼’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전용 26 ~ 37㎡ 오피스텔 98실로 전용면적△26㎡ 28실 △28㎡ 42실 △33㎡ 14실 △37㎡ 14실 등으로 구성됐다. 최근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고소득 1인 가구 수요층을 적극 겨냥했다는 설명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역삼동은 국내 대표 업무지구 중 하나로 꼽힌다. 글로벌 업무 중심지로 육성되고 있는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각종 기업체가 밀집해 있어, 고소득 수요자들 사이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다.

‘더 포엠 역삼’ 은 역삼동 내에서도 직주근접이 뛰어난 단지다.
업무밀집지역인 테헤란로가 인접해 있고, 업무시설과 판매시설 ∙ 호텔 ∙ 문화 및 집회시설 등으로 구성된 역삼 센터필드 (구 르네상스호텔) 가 지근거리에 위치한다.

페이스북 ∙ 아마존 ∙ 크래프톤 등 국내외 유력 기업이 입주 예정이고, 6성급 조선팰리스 호텔도 최근 문을 열었다. 향후 상주인원만 1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돼, 임차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더 포엠 역삼’ 은 강남권에 기존에 공급된 고급주거시설 대비 한 차원 진일보한 형태의 주거공간으로 구현된다. 우선 루프탑 인피니티 풀과 루프탑 라운지 등 특화 어메니티 공간이 조성돼, 입주민들에게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전망이다. 발렛 및 보안요원이 24시간 상주하는 1층 로비 라운지는, 높은 층고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이밖에도 지하에는 고급 피트니스센터가 마련된다.

입주민들의 니즈를 반영한 주거서비스도 눈여겨볼 만하다.
발렛파킹 ∙ 하우스키핑 등 생활편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최고급 디바이스를 적용한 홈 IoT 및 홈 네트워크 등 스마트 케어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29에 마련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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