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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오늘 대권도전 선언 "강한 대한민국, 경제 대통령"

김태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17 07:54

수정 2021.06.17 07:54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국회 포용국가 ESG 포럼 창립총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국회 포용국가 ESG 포럼 창립총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7일 대권 도전 선언을 한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출마 선언식을 진행한다.

‘강한 대한민국, 경제 대통령’이라는 문구 아래 열리는 이번 선언식은 2030세대와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토크쇼 방식으로 실시된다.

정 전 총리는 전문성을 내세워 ‘경제대통령’ 이미지를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김두관·이관재 의원 등 여타 대권주자들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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