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약 3000평 규모 밭에서 마늘수확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일손을 도운 마늘밭은 지난해 가을 NH투자증권 직원들이 농번기 일손돕기 차원으로 마늘심기를 한 곳이다.
이번 행사는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2016년부터 실시 중인 도농 협동사업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NH투자증권은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찾아 총 39회 일손돕기를 했다. 임직원 1800여명이 참여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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