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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낮추고 공공성 강화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실수요자들에게 호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22 09:00

수정 2021.06.22 09:00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상품성 더해... 최근 대형건설사 참여
-금호건설, 서울 양원지구에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 공급
이미지 :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 투시도
이미지 :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 투시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우수한 상품성과 합리적 가격 등을 바탕으로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기업형 임대주택(New Stay·뉴스테이)의 단점을 보완해 2017년 5월 탄생했는데, 비싼 임대료를 개선하고 공급량의 20%를 청년 및 신혼부부 등 주거지원 계층에 대한 특별 공급하도록 규정하는 등 공공성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입주 서비스나 커뮤니티 시설 등이 민간주택 수준으로 뛰어나 입주자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며,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높은 주거만족도를 누릴 수 있다.

게다가 10년 동안 내 집처럼 이사걱정 없이 살지만 임대아파트라 취등록세와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이 없고,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도 5% 이내로 제한되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만19세 이상이라면 무주택 세대 구성원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이렇다 보니 청약시장에서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5월 31일~6월 1일 양일간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청약을 받은 ‘평택역 SK뷰’는 총 1,235가구 임차인 모집(셰어형 제외)에 4,740명이 지원해 평균 3.84대 1을 기록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1일 청약을 마감한 ‘고척 아이파크’가 평균 5.22 대 1을, 올해 4월 동탄2신도시에 공급된 ‘동탄호수공원 계룡리슈빌위더스’는 평균 16.8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형건설사들의 참여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분석된다. 최근 금호건설을 비롯해 대림산업, 대우건설,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대형건설사들이 공공지원 임대주택에 참여하고 있으며, 해당 건설사들의 인기 브랜드가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에 적용되면서 입주자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각 건설사의 특화설계나 시공능력, 그리고 부대시설 조성 등 강점이 많아 앞으로도 높은 인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7월에는 서울의 마지막 공공택지로 꼽히는 양원지구에서 금호건설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69㎡, 84㎡ 총 331세대로 구성되며, 교통, 교육, 자연, 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양원지구의 입지특장점 및 금호건설 어울림의 브랜드파워까지 갖춰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사업지인 양원지구 C-3블록은 경의중앙선 양원역과 도보 3분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6호선과 경춘선, 면목선(예정)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신내역에도 인접해 있다. 또한 인근 망우역에는 GTX-B노선도 지나게 될 예정이며, 신내IC, 중랑IC를 통해 북부간선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공사중)도 쉽게 이용이 가능해 교통환경이 매우 우수하다.


또한, 서울시립 망우청소년센터 및 동원초, 동원중, 숭곡여중, 숭곡여고 등 서울 동부권의 학교시설 밀집지역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뛰어나며 서울의료원, 서울시 북부병원, 동부제일병원, 홈플러스 등 각종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게다가 단지 동측에 약 18만㎡의 면적에 캠핑장과 분수연못, 잔디광장, 산책로 등을 갖춘 중랑캠핑숲이 인접해 있으며, 중랑잔디운동장, 나들이 근린공원, 구릉산, 봉화산 이용 가능해 도심속 자연을 누릴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 10년 공공지원임대 아파트는 오는 7월 주택홍보관 오픈에 이어 올해 12월 입주예정이며, 홍보관 방문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은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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