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4만t 수거… 올 50억 투입
시는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 주간 동안 낙동강관리본부와 구군을 비롯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 해양환경공단, 국립수산과학원, 시민단체 등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대마등, 진우도와 같은 무인도서 내 방치폐기물을 적극 수거해 쓰레기의 해양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올해 장마가 6월 넷째주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는 해양환경관리선과 청소선, 어선, 수거 차량 등 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6월 하순까지 해안가와 하천 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시는 최근 5년간 2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안가와 낙동강 하구, 항포구 등에서 약 4만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했으며 올해는 국·시비와 낙동강수계기금 등 50억여원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매년 장마, 태풍 등 집중호우 시 하천, 하구에 일시적으로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돼 수질오염과 수생태계 경관 등 훼손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해양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깨끗한 부산 바다, 그린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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