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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길림양행(HBAF) 업무협약..MZ세대 상품 개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23 09:17

수정 2021.06.23 09:17

GS리테일, 길림양행(HBAF) 업무협약..MZ세대 상품 개발

[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이 대한민국 대표 견과류 기업 길림양행(HBAF)과 힘을 합친다.

GS리테일은 길림양행과 지난 22일 차별화 상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이번 MOU를 비대면 방식으로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MOU를 통해 GS리테일은 1만5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에서 축적된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MZ세대를 위한 맞춤 차별화 상품을 제안하게 된다.
길림양행(HBAF)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품을 구체화하는 공동 협업이 본격화된다.



양사는 허니버터 아몬드의 시즈닝을 활용한 차별화 상품을 특화 시리즈로 기획 출시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스낵, 음료, 아이스크림, 디저트 등 10여종의 양사 공동 개발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길림양행(HBAF)과 협업해 MZ세대를 위한 차별화 상품을 선보여 나갈 방침"이라며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