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동부건설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 26일 견본주택 오픈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27 15:18

수정 2021.06.27 15:18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 투시도. 동부건설 제공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 투시도. 동부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부건설은 경기 동두천시 생연지구에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동두천시 생연지구 B10블록(지행동 691-2)에 위치한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는 지하 1층~지상 20층, 5개 동, 총 314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전용면적 ▲84㎡A 294가구 ▲84㎡B 20가구 등 전세대 선호도 높은 84㎡로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지행역을 도보권에 두고 있으며, 역 주변 상업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CGV 등 각종 편의시설과 동두천시 보건소, 포천세무서 동두천지서, 의정부지방법원, 동두천시법원 등 관공서와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 신천초, 사동초, 생연중 등을 품은 학세권 단지인 점도 돋보인다. 동두천중앙고, 동두천외고 등 명문학교와 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학원가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시민근린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어울림 근린공원, 꿈나무 근린공원, 신천 등으로 쾌적한 주거 여건도 갖췄다.

여기에 수도권급행철도(GTX)-C노선(예정) 수혜도 기대된다. 지행역과 GTX-C가 정차 예정인 덕정역과 한 정거장 거리로, GTX-C 노선(예정) 완공시 서울 삼성역까지 30분 대에 이동 가능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파주~양주 구간(예정)과 서울~양주 고속도로(예정) 등 교통 인프라도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건설은 이 아파트 전 세대를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4베이 4룸 구조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간효율성을 높였다.

청약은 7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달 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13일에는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정당계약일은 26일~28일 3일간 진행한다.
공급 물량의 60%는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한다. 평균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020만원으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동두천시 생연동 745-13에 위치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3년 10월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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