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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유로존 체감경기 대폭 호전에 일제히 반등

서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30 07:35

수정 2021.06.30 07:35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유럽 주요국 증시는 29일(현지시간) 경기 회복 기대감에 반등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4% 오른 6,567.43,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21% 상승한 7087.55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도 0.88% 오른 1만5690.59로 마감했다.

백신 접종으로 일부 국가에서 규제가 완화되고 경제 활동이 재개되면서 6월 유로존 경제 심리가 21년 만에 최고치를 찍은 영향이다.


ING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메모에서 "체감경기가 지금보다 좋았던 것은 2000년 5월에 닷컴 거품이 정점이었을 때"라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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