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서대-SCK, 동남권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 MOU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30 10:07

수정 2021.06.30 10:07

업무협약식 모습./제공=동서대학교
업무협약식 모습./제공=동서대학교

[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 LINC+사업단은 ㈜에쓰씨케이(SCK)와 최근 동서대 뉴밀레니엄관에서 '지역산업의 고도화 및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AUTODESK M&E 교육과정 운용, 산업체 기술자문, 렌더팜 운용 등의 기업지원 서비스를 통한 지역 콘텐츠 산업의 고도화 및 미래 인재 양성에 협력한다.

특히 올해 8월 동남권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Autodesk 컨퍼런스'를 동서대 센텀캠퍼스를 활용한 공동 개최에 합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산업체에 국제적 기술 트렌드 보급 및 저변 확대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동서대 LINC+사업단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SCK와의 정보제공 체계 구축과 연계를 통해 4차산업 협력 교류 활성화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SCK는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해 소프트웨어 공공 조달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18년 설립됐다.
약 1300개의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오토데스크, 안랩 등의 소프트웨어 유통과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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