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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은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 한샘디자인파크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최대 85% 할인 한다고 1일 밝혔다.
한샘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판매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동행세일에 참여한다.
이번 동행세일 기간에 한샘은 오는 11일까지 전국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 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침대, 소파 등 가구 10여종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한샘 인기 소파 '바흐 703 시어터 리클라이너', '유로 601 키안티 리클라이너'는 최대 20% 할인하고, 신제품 '포시즌’ 매트리스와 '밀란 302 엣지', '유로 503 뉴트럴화이트', '유로 503 아트월(Art wall)' 등 인기 침대 프레임 6종 중 하나를 함께 구매하면 침대 프레임을 50% 할인한다.
패브릭, 키친웨어 등 생활용품과 소가구, 소형가전은 최대 85% 할인한다.
자사 온라인몰인 한샘몰도 동행세일에 동참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지난해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행사를 진행했는데, 최근 비대면, 언택트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행사를 확대한 것이다.
온라인 한샘몰에서는 가구와 생활용품 약 260종을 최대 77% 할인한다. '한샘 아임빅 수납침대 SS(수퍼싱글) 무헤드형'은 33% 할인한 39만9000원에, '한샘 샘키즈 수납장'은 37% 할인해 12만 8900원에 판매한다. '한샘 스테이 드레스룸 세트 서랍형’은 30% 할인해 38만8500원에 제안한다.
안흥국 한샘 사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로 소비자에게는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고 중소 인테리어 업체에는 판매 확대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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