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FSN, 서정교 각자대표 선임 "사업역량으로 신뢰 회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02 08:29

수정 2021.07.02 10:02

(왼쪽부터) FSN 서정교, 이상석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FSN은 지난 1일 서정교 각자대표 신규 선임을 통해 기존 단일 대표 체제에서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왼쪽부터) FSN 서정교, 이상석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FSN은 지난 1일 서정교 각자대표 신규 선임을 통해 기존 단일 대표 체제에서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파이낸셜뉴스] 7년만에 옐로모바일 계열 분리에 성공한 코스닥 종합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가 발 빠르게 조직 재정비에 돌입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FSN은 지난 1일 서정교 각자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FSN은 기존 단일 대표 체제에서 이상석, 서정교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서정교 대표는 FSN 자회사 애드쿠아 인터렉티브를 공동 창업 후 3년 연속 적자를 내고 있던 이모션글로벌의 대표이사를 맡아 1년만에 흑자기업으로 탈바꿈시킨 FSN그룹 핵심 경영자다. 이 외에도 FSN의 핵심 사업부문인 자회사 부스터즈, 퓨쳐다임의 대표직을 겸임해 그룹 내 신규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FSN 최대주주 법인인 제이투비의 공동 대표도 맡고 있다.

신규 선임된 서 대표는 “본격적으로 실적 성장세가 가시화되고 있는 FSN은 최근 계열분리를 통한 독립적 경영 기반을 마련하며 큰 변화의 기로를 맞아 올해를 재도약 원년으로 삼고 있다”라며 “그간 FSN을 잘 이끌어온 이상석 대표와 힘을 모아 기존 사업부문별 성장을 극대화해가는 한편, 신규 사업 영역으로의 지속적인 도전을 통해 FSN이 대내외적으로 더 신뢰 받고, 한층 가파른 성장 곡선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빠르게 변모시켜 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최근 계열 분리에 이어 새로운 각자 대표 체제를 맞이한 만큼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애드테크 기반의 디지털 광고마케팅 △해외 사업 △플랫폼 △블록체인 △브랜드&커머스 신사업 등 사업 부문별 전문성과 성장성, 수익성 극대화에 집중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