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버거킹이 부드러운 브리오쉬 번과 순쇠고기, 새우 두 가지 패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몬스터II'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몬스터II는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구워 진한 불맛을 느낄 수 있는 버거킹의 100% 순쇠고기 패티에 새우 패티까지 더했다. 갈릭페퍼 통새우가 추가된 '몬스터II 통새우'는 톡톡 튀는 새우의 식감까지 더했다. 두 가지 메뉴 모두 부드러운 브리오쉬 번으로 한층 더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제품 가격은 몬스터II 단품 8500원, 몬스터II 통새우 단품 9500원이다.
버거킹 관계자는 "기존 몬스터와퍼가 순쇠고기와 치킨 패티 및 베이컨의 조화로 강인하고 육중한 맛을 선사했다면, 몬스터II는 부드러운 브리오쉬 번 속에 순쇠고기와 새우 패티의 강렬한 조화를 즐길 수 있는 한 단계 더 진화한 프리미엄 메뉴"라며 "부드러운 마스크 속 강렬함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는 배우 유아인이 광고를 통해 전달하는 몬스터II의 매력을 직접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버거킹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하며 8월 1일까지 약 4주간 추첨을 통해 버거킹 상품권 3만원권을 제공하는 SNS 시식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매 주 몬스터II의 매력을 파헤치는 색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주제에 맞는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한 인증샷을 시식평과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여 참여할 수 있다. 또 2일까지 별도의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버거 조립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패티, 소스 및 컨디먼트를 선택하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몬스터 버거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경품으로 몬스터II와 몬스터II 통새우, 몬스터X 제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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