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0포인트(0.01%) 하락한 7124.72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30 지수는 0.87포인트(0.01%) 내린 1만5789.64로,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 지수는 0.78 포인트(0.01%) 떨어진 6558.47로 장을 마쳤다.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에서 FTSE-MIB 지수도 126.55포인트(0.50%) 하락한 2만5156.65로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 Stoxx 600은 0.13포인트(0.03%) 오른 460.96을 기록했다.
이날 투자자들은 미국의 6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를 주시했다. 미국 노동부는 6월 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8월 이후 13년 만의 최대폭 상승이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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