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애월읍 신엄리 수박 직거래 장터 방문 유통과정 점검
[제주=좌승훈 기자] 안동우 제주시장(왼쪽)은 22일 애월읍 신엄리 소재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운영상황과 유통과정을 점검하고 농가들을 격려했다. 신엄리 수박 재배면적은 총 80ha다, 제주시 전체 수박 재배면적(113ha)의 70%를 차지한다.
신엄리 새마을회는 매년 7월1일부터 8월30일까지 신엄 명품 수박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현재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되는 노지수박 가격은 개당 7000~9000원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다. 안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 소비 위축에 대비해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농가 소득안정을 적극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주시 제공]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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