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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103번째로 입장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23 22:35

수정 2021.07.23 22:35

(도쿄=뉴스1) 송원영 기자 = 대한민국 도쿄올림픽 선수단이 23일 밤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도쿄=뉴스1) 송원영 기자 = 대한민국 도쿄올림픽 선수단이 23일 밤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이 황선우 선수와 김연경 선수를 필두로 103번째로 입장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23일 일본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신국립경기장)에서 막을 올린 개회식에서 일본어로 표기하는 국가 순서에 따라 태국에 이어 103번째로 경기장에 들어와 행진했다.

수영의 황선우 선수와 배구의 김연경 선수를 따라 배구·럭비·사격·수영 4개 종목 선수 22명과 장인화 선수단장 등 임원 6명 등 28명이 뒤따랐다. 한국 선수단은 태극기가 새겨진 마스크를 착용한 채 선수단 정복을 입고 입장했다.
우리 선수단이 입장하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윤리위원장에 재선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흔들어 환영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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