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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2일 연속 한 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누적 3232명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24 09:14

수정 2021.07.24 09:22

이달주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제공
이달주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에서 2일 연속 한 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3232명으로 늘었다.

24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3224~323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중 5명은 타지역 확진자 관련이다.

감염경로별로 서울 도봉구 확진자와 접촉한 2명, 수원지역 확진자 관련 1명, 천안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1명, 전북지역 확진자 관련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남구 소재 한 대학교 해외유학생 관련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모두 17명이 됐다.

서구 소재 유흥업소 관련 1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다.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광주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에 대해서는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중이다.


광주에서는 지난 13일 15명, 14일 21명, 15일 23명, 16일 12명, 17일 23명, 18일 14명, 19일 25명, 20일 23명, 21일 11명, 22일 9명, 23일 9명 등 9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다 22일부터 2일 연속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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