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채팅 상담업체 해피톡서 개인정보 털렸다

김성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24 10:47

수정 2021.07.24 13:10

[파이낸셜뉴스] 채팅 상담서비스 이용자 150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채팅 상담 위탁업체 엠비아이솔루션은 상담 서비스 해피톡 이용 고객 개인정보가 일부 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유출 고객은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채팅상담 해피톡을 이용한 고객 약 1500명이다.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이 털렸다.

해피톡 개발사 엠비아이솔루션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2시께 공식 홈페이지 채팅 문의로 들어온 메시지를 통해 보안이 뚫렸다고 밝혔다.
자체 파악된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외부 접속자의 서버 침입으로 고객사들의 채팅 상담 데이터 8만7272건이 유출됐다.
.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