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모바일

한국MS, 30일 협업플랫폼 ‘팀즈’로 채용설명회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26 16:47

수정 2021.07.26 16:47

이지은 대표 등 임직원이 직접 신입 채용 소개

MS 기술 및 디지털 스킬 공유, 직장생활 나눠
[파이낸셜뉴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는 오는 7월 30일 신입사원 및 인턴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MS 조직문화와 다양한 직무에 대한 취업 준비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다. 오는 30일 오전10시부터 2시간 동안 MS 협업 플랫폼 ‘팀즈’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채용설명회에서는 이지은 한국MS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생생한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채용 과정에 대해 상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또 MS 기술전문가와 교육담당자가 진행하는 세션에서는 MS 최신 기술을 설명하고,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런(Microsoft Learn)’을 통해 하이브리드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전한다.

한국MS 신입사원 및 인턴 채용설명회 포스터. 한국MS 제공
한국MS 신입사원 및 인턴 채용설명회 포스터. 한국MS 제공

채용설명회 참석자는 8월 2일부터 2주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해커런(HackaLearn)’ 체험 기회도 제공받는다.
해커톤(Hackathon)과 런(Learn) 합성어인 해커런은 주어진 기간 동안 지식을 학습한 뒤, 이를 개발자 축제인 해커톤에 적용하는 이벤트다.
올해는 ‘애저 정적 웹 앱(Azure Static Web Apps)’과 ‘깃헙 액션(GitHub Actions)’이 주제다.

한국MS 영업 직군과 기술영업 직군 등 다양한 분야별 신입사원과 인턴 채용설명회 참석 접수는 등록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지은 한국MS 대표는 “일하는 장소나 사용하는 디바이스 등 물리적 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우면서 유연성이 극대화된 하이브리드 업무가 미래 근무 형태로 자리잡으면서, 인적 자원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라며 “팬데믹 장기화로 인한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이번 채용설명회가 청년 인재들에게 성장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