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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OS 품은 '갤럭시워치4' UI도 공개됐다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29 07:51

수정 2021.07.29 16:44

구글협업 개발 웨어OS 3 적용
구글 지도, 플레이스토어 등장
[파이낸셜뉴스]
갤럭시워치4 추정 이미지 샘모바일 사진
갤럭시워치4 추정 이미지 샘모바일 사진

사진 샘 모바일
사진 샘 모바일

삼성전자가 오는 8월 공개할 새로운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4' 시리즈 주요 기능과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보여주는 영상이 등장했다.

갤럭시워치4에는 삼성전자와 구글이 협업해 개발한 '웨어 OS 3'가 적용된다.

28일(현지시각) 미 IT매체 샘모바일은 갤럭시워치4 시리즈의 UI 디자인을 보여주는 마케팅 영상을 공개했다.

유출된 영상에선 갤럭시워치4와 갤럭시워치4 클래식 주요 특징을 빠르게 보여준다.

삼성전자의 타이젠OS에선 이용할 수 없는 구글지도, 플레이스토어 등 구글 앱이 등장한다.

두 스마트워치 모델 모두 운동 추적, 심박수·수면 추적, 나침반, 고도계 등 기능을 제공한다.
혈압·심전도·산소포화도 측정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워치페이스(시계화면)도 기대된다. 클래식한 느낌부터 시계 디자인, 다양한 활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위젯이 탑재한 것으로 확인된다. 사용자가 배경이나 위젯을 직접 변경해 개인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갤럭시워치4 시리즈는 AMOLED 디스플레이, 삼성 엑시노스 W920, 1.5GB 메모리(RAM), 16GB 스토리지를 갖출 전망이다.' 방진·방수 등급은 'IP68'으로 알려졌다.
갤럭시워치4 클래식에는 UI탐색을 위한 회전가능한 베젤도 담길 것으로 전해진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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