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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바이오로그디바스이스, 자회사 투자한 코빅실 '美FDA GRAS' 인증 획득 ↑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11 10:44

수정 2021.08.11 10:44



[파이낸셜뉴스] 바이오로그디바이스가 강세다. 이 회사의 자회사가 투자한 샐바시온의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관리하는 안전성 원료 인정 제도(GRAS) 인증을 받은 사실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10시 43분 현재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전일 대비 225원(+4.78%)상승한 4935원에 거래중이다.

GRAS인증제도는 FDA소속 전문가들이 해당물질의 의도된 사용조건하에 안전성을 평가했을 때 안전하다고 판단해 인증하는 제도로 많은 제약∙바이오 회사들이 인증획득을 원하는 제도이다.

사측 관계자는 “바이로그디바이스의 자회사가 투자한 샐바시온의 제품군인 코빅실G, 코빅실V 제품군 FDA 안전성 인증제도인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인증을 받은 것이 맞다”고 밝혔다.

‘코빅실-V’는 흡입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제로 최근 델타변이 국면속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미국에서 개발돼 유럽을 포함한 주요국에서 판매승인 및 출시를 앞두고 있는 코빅실V는 코로나바이러스를 99.99%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이미 다수의 연구기관을 통해 입증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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