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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겨 기대주 이재근, 주니어 그랑프리서 5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04 10:18

수정 2021.09.04 10:18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도장중)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에서 5위에 올랐다.

이재근은 4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21-22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3.72점, 예술점수(PCS) 66.78점, 감점 1점으로 119.50점을 기록했다.

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 68.70점을 기록한 이재근은 총점 188.20점으로 23명 중 5위에 올랐다.

이재근과 함께 출전한 차영현(화정고)은 총점 182.29점으로 7위를 마크했다.


대회 우승은 러시아의 카릴 사르노브스키(215.96점)가 차지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