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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이하 '쿠키런')이 일본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6일 주가가 강세다.
이날 오후 1시 35분 기준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날보다 1만2300원(15.30%) 오른 9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회사의 모바일 RPG 게임 '쿠키런'이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단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회사는 '쿠키런'이 일본 시장 공략 하루 만인 지난 5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회사는 앞서 일본 마케팅의 일환으로 4일부터 새로운 쿠키런 TV 광고 방영에 나섰다.
이외 회사는 웹툰 플랫폼 '간마!'에 쿠키런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웹툰 연재, TV 애니메이션 채널을 위한 콘텐츠 제작 등 일본에서 대대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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