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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文 정부, 75년 만에 일본 넘어선 정부로 기록될 것"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08 10:14

수정 2021.09.08 10:17

8일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연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공동취재사진, 뉴시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공동취재사진,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역사는 문재인 정부를 해방 이후 75년 만에 일본을 넘어선 정부로 기록할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올해 7월 유엔 무역개발회의는 195개국 만장일치로 한국을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격상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윤 원내대표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한국이 '기술 독립'에 나섰다고 했다. 그는 "2019년 일본은 수출규제를 앞세워 경제침략을 감행했다"며 "민·관·정이 함께 기술독립에 나서 '메이드 인 코리아'의 저력이 다시 깨어났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 결과 100대 핵심품목의 대일 수입의존도가 4년 전에 비해 약 10% 포인트 낮아졌다며, 윤 원내대표는 "(한국은) 2018년 구매력 기준 1인당 GDP 부문에서도 일본을 추월했다.

2020년 국가경쟁력 종합순위와 국가신인도 역시 앞섰다"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일본을 넘어선 정부"라고 거듭 말했고 국회의원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이번 정기국회는 문재인 정부 임기 중에 열리는 마지막 정기국회다.
여당은 언론개혁과 사법개혁, 위드코로나 방역 전환 등 개혁 입법과 국정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