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다음주 남부지방 빗방울...태풍 '찬투' 영향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11 10:47

수정 2021.09.11 10:47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News1 오현지 기자 /사진=뉴스1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News1 오현지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다음주(13~19일)는 주로 제주도를 포함한 남부 지방에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14호 태풍 '찬투'의 이동경로와 강도에 따라 강수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11일 기상청은 "남해상의 비구름대 영향으로 13일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14~15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며 "동풍의 영향으로 15~17일은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다"고 전했다.

다음주 평균 아침 기온은 16~22도, 낮 기온은 23~31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18~20도, 인천 19~21도, 춘천 16~17도, 대전 18~20도, 광주 19~22도, 대구 18~20도, 부산 20~22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6~30도, 인천 25~28도, 춘천 26~29도, 대전 25~28도, 광주 27~28도, 대구 26~27도, 부산 26~27도 등으로 예상된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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