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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절정…오전 11~12시 가장 혼잡 예측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20 05:04

수정 2021.09.20 05:04

귀경방향, 대체로 원활할 것으로 전망
'귀성' 절정…오전 11~12시 가장 혼잡 예측

[파이낸셜뉴스] 추석 명절 연휴인 20일 아침부터 이어지는 귀성길 정체는 정오 무렵 최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귀성 방향으로 정체가 집중될 전망이다. 귀성 방향은 오전 11시에서 낮 12시에 최대 혼잡을 보이다가 오후 7~8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 방향은 대체로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귀성 방향 경부선과 서해안선, 중부선, 영동선, 서울양양선은 낮 12시께 최대로 혼잡하겠다.
귀경길의 경우 영동선은 오후 2시, 경부선과 중부선은 오후 3시, 서해안선은 오후 4시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이날 교통량을 전국 405만대로 예측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1만대로 전망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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