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정치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뉴욕서 개최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22 14:40

수정 2021.09.22 14:40

-중국과 북한 미사일 문제 거론될 듯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왼쪽부터)이 지난 5월 영국 런던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왼쪽부터)이 지난 5월 영국 런던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미일 외교장관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동맹국간 협력을 위한 회담을 가진다. 미국 국무부 고위 관리는 22일 유엔총회를 계기로 모인 한미일 외교장관들이 회담을 개최한다고 외신들에게 밝혔다.

이번 회담에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첨석한다. 한미일 외교장관들은 북한의 최근 잇따른 미사일 시험발사, 핵미사일 개발, 대북 인도지원 대응 등에 대한 논의를 가질 전망이다.


또한 중국을 향한 한미일 동맹국들간의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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