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유럽 주요국 증시가 22일(현지시간) 이틀 연속 1%대 상승했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 오른 1만5506.74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1.3% 상승한 6637.00으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FTSE 100과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도 각각 1.5%(7083.37), 1.1%(4145.32) 뛰었다.
중국 부동산 개발 업체인 헝다(恒大·에버그란데)그룹의 파산 위기에 대한 공포가 다소 진정되면서 투자 심리도 회복하는 모습이다.
투자자들은 이날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도 주시하고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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