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현대비앤지스틸 창원공장 가동이 파업으로 중단되면서 주가가 23일 오전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43분 기준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50원(3.72%) 내린 1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비앤지스틸우 주가 역시 전장보다 1500원(1.75%) 떨어진 8만42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앞서 현대비앤지스틸은 파업으로 인해 창원공장 내 스테인리스 냉각압연 등 생산이 지난 18일부터 중단됐다고 이날 개장 전 공시했다. 이는 회사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77%에 달하는 규모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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