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손해보험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 선별진료소 및 임시진료소 등 6곳에 손 소독제와 마스크, 생수 등을 기부했다.
또 외부에서 장시간 검사 희망자들을 통솔하고 정리하는 안내인력을 위해 편안한 운동화 및 원활한 안내를 돕기 위한 고성능 마이크도 지원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방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애쓰는 의료진과 지원인력 등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금도 전달됐다. 이 기금은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 전달됐다.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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