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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손해보험, 의료진에 코로나 19 방역 물품 지원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28 09:27

수정 2021.09.28 15:31

에이스손해보험 에드워드 콥 사장(가운데)이 28일 서울 종로구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방역 지원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이스손해보험 제공
에이스손해보험 에드워드 콥 사장(가운데)이 28일 서울 종로구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방역 지원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이스손해보험 제공
에이스손해보험은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총력을 다하는 의료진과 지원인력, 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종로구 관내 선별진료소에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이스손해보험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 선별진료소 및 임시진료소 등 6곳에 손 소독제와 마스크, 생수 등을 기부했다.

또 외부에서 장시간 검사 희망자들을 통솔하고 정리하는 안내인력을 위해 편안한 운동화 및 원활한 안내를 돕기 위한 고성능 마이크도 지원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방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애쓰는 의료진과 지원인력 등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금도 전달됐다. 이 기금은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 전달됐다.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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