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동거남과 말다툼 벌이다 흉기 휘둘러 중상 입힌 30대 여성

송주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29 10:56

수정 2021.09.29 10:56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동거남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여성이 구속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6일 새벽 동거 중이던 40대 남성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B씨는 흉기에 찔린 후 집에서 뛰쳐나가 인근 편의점으로 가 도움을 청했고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27일 법원으로부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 받아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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