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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구임대주택 2800가구 예비입주자 모집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14 11:15

수정 2021.10.14 11:15

서울시, 영구임대주택 2800가구 예비입주자 모집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7개 자치구 영구임대주택 2800가구의 예비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서울시는 강서, 노원, 강남, 강북 등 7개구 23개 단지 2800가구(SH공사 2170가구, LH공사 630가구) 영구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예비입주자 모집공고일인 이날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으로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일반공급 1순위에 해당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입주자 선정은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르며, 같은 순위 안에서 경쟁이 있을 때에는 '서울특별시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의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자 선정 기준표에 의거해 △배점합산 △서울시 거주기간 △신청자 연령 높은 순으로 선정한다.

오는 25~29일 5일간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예비입주자는 2022년 1월 21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대기 순번에 따라 입주가 가능하다.


공급신청은 신청자 적격 확인 등을 위해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홈페이지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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