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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창업진흥원, AI 챔피언십에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16 22:08

수정 2021.10.1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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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활용해 스타트업 발굴 및 운영 지원
[파이낸셜뉴스] NHN은 최대 규모 인공지능(AI) 스타트업 경진대회 ‘AI 챔피언십 2021’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 챔피언십 2021은 대기업들이 과제를 제시하고, 스타트업이 AI 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창업 경진대회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연결해 협력 파트너를 발굴하고자 지난해부터 개최됐다.

NHN은 AI 챔피언십 2021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해 안정적인 대회 운영을 돕는다. 대회 기간 중 전담 엔지니어를 배치해 참가 업체 전용 기술 응대 채널을 구축하고,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체계를 도입해 데이터 보안 강화에 나선다.


NHN은 인공지능 챔피언십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div id='ad_body2' class='ad_center'></div> NHN 제공
NHN은 인공지능 챔피언십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 NHN 제공

창업진흥원 측은 “AI 챔피언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NHN클라우드 프로세스 지원에 만족도가 높았다”며 “AI 분야를 선도하는 NHN클라우드와 함께 추후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HN클라우드 사업 그룹 기업사업부 박현규 전무는 “창업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AI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데 뜻을 같이했다”면서 “앞으로 산업 특화 AI 기술을 통해 AI 인프라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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