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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스코넥, 원격의료 허용법안 발의...KT와 위드코로나 핵심 원격진단키트 '요닥' 개발 부각↑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18 14:08

수정 2021.10.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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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에스코넥이 강세다. 코로나19 대응으로 도입된 비대면 진료 수요가 늘어나면서 원격 진단키트 개발 사실이 부각된 결과로 풀이된다.

18일 오후 2시 8분 현재 에스코넥은 전일 대비 4.02% 오른 1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필요한 환자에게 비대면 진료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의료인 간 의료지식이나 기술지원 차원에서 실시됐던 원격의료가 비대면 협진으로 명칭이 바뀌며 의료행위는 비대면 진료로 명시해 구분된다.


특히 비대면 진료가 기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제공된 것에 반해 대리처방환자, 수술 후 관리환자 및 중증·희귀난치질환자에 대해 병원급 의료기관의 진료도 가능하도록 했다.


에스코넥은 원격진단키트 '요닥'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에스코넥과 KT가 공동 개발했으며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사업 부문에서 협력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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