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포천=강근주 기자】 포천시가 1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2021년 제13회 포천시민대상 수상자 8명을 선정했다.
포천시민대상은 포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수상 후보자는 6월28일부터 8월6일까지 6주간 14명이 추천됐으며, 이날 공적심사위원회는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7개 부문에서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문화예술부문 양윤택 포천문화원 원장 △체육부문 송태섭 대한장애인골프협회 회장 △교육학술부문 박광복 관인면 초과2리 이장 △지역개발부문 임옥 허브아일랜드 대표 △농업부문 장동찬 전 한국농업경영인 포천시연합회 회장 △사회봉사부문 이경묵 포천시 새마을회 회장, 이천희 태사모봉사회 회장 △산업경제부문 김인만 대성산업사 대표 등이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11월6일 열릴 예정인 포천시민의날 기념식에서 포천시민대상 수상자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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