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랜선 건식 쿡톡' 사내 캠페인…줌 클래스 및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파이낸셜뉴스] 사노피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사노피 CHC)가 2021년 '퍼포즈 데이'를 맞아 지난 19일 '랜선 건식(건강한 식생활) 쿡톡' 온라인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퍼포즈 데이'는 매년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되는 사노피 CHC 부서의 전사적 CSR 프로그램이다. 올해의 캠페인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아동 '집콕 비만'과 불균형 식사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이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건강한 식생활'을 주제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화상회의 서비스 줌(Zoom)과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게더타운(Gathertown)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또한, 캠페인의 취지에 맞춰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아동을 위한 건강 추천 요리' 이벤트를 마련해 임직원이 추천하는 건강요리를 선정하고, 레시피 카드를 제작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사노피 CHC 사업부는 행사 게시물 댓글, 건강 요리 추천, 건강 집콕 요리 만들기 등 퍼포즈 데이 캠페인 전 과정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활동을 세노비스 키즈 비타민, 영양강정 등이 담긴 건강 꾸러미로 환산해 아동보육기관의 아동 약 10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파비앙 슈미트 사노피 CHC 사업부 사업부 대표는 "이번 행사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임직원과 가족,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을 포함한 많은 소비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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