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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두 해수차관 "독도 해상 전복 어선 사고 수습에 최선 다할 것"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21 16:44

수정 2021.10.21 16:44

엄기두 해양수산부차관(오른쪽 네번째)과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왼쪽 두번째)이 21일 후포수협을 방문, 독도 해상에서 전복된 근해통발 어선 '11일진호' 수습 및 지원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수협 제공).뉴스1
엄기두 해양수산부차관(오른쪽 네번째)과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왼쪽 두번째)이 21일 후포수협을 방문, 독도 해상에서 전복된 근해통발 어선 '11일진호' 수습 및 지원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수협 제공).뉴스1


[파이낸셜뉴스] 엄기두 해양수산부 차관이 21일 후포 11일진호 전복사고 수습 현장을 찾아 사고 승선원 가족을 위로하고 관계자들과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

엄 차관은 이날 수협중앙회 홍진근 대표이사와 김대경 후포수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사고수습본부를 찾아 수색 진행상황 등을 보고 받고 조속한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사고수습본부 회의에 앞서 사고 승선원 가족을 만난 엄 차관은 이들을 위로하며 신속한 수색과 수습조치를 약속하고 지원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수협은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조업 중인 어선들에 대해 수색 작업 참여를 독려하는 등 빠른 사고 수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중이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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