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6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미국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주브루나이 미국 대사관 측은 25일 바이든 대통령이 아세안-미국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미 대표단을 이끈다며 이같이 전했다.
오는 26~27일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는 브루나이·캄보디아·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필리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 등 아세안 10개국과 대화 상대국들이 참여하는 연례 회의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상으로 열린다.
한편 아세안 정상회의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화상으로 참석한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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