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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차 백신접종 80% 넘겨...추가접종 7822명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26 11:12

수정 2021.10.26 11:12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26일 0시 기준 764만1054명을 대상으로 1차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약 950만명 거주 인구수 대비 80.4%다. 또 2차 접종은 685만7140명으로 72.1%가 완료했다.

'추가접종'은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60세 이상 어르신 등 7822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전일(25일) 신규 접종은 9만6444명이다.

백신 물량은 이날 0시 기준 아스트라제네카 10만9340회분, 화이자 70만5882회분, 얀센 1만1065회분, 모더나 28만7760회분 등 총 111만4047회분이 남아 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25일 신규는 516건이고, 누적은 5만7409건으로, 접종자의 0.4%에 해당한다. 이상반응 신고 중 98.7%가 근육통, 두통, 발열 등 경증 사례다.


이날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1차 접종 후, 예약한 2차 접종을 받지 못해 접종간격을 넘기신 분들은 의료기관에 접종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하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니, 신속하게 접종을 완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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