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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누적 발생 1000건 넘었다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26 14:00

수정 2021.10.26 14:00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누적 발생건수가 1000건을 넘었다.

26일 강원도는 도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누적 발생건수가 이날 현재 총 1009건이다 고 밝혔다. 자료사진=강원도 제공
26일 강원도는 도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누적 발생건수가 이날 현재 총 1009건이다 고 밝혔다. 자료사진=강원도 제공

26일 강원도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일날 현재 도내 누적 발생건수는 화천군이 423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인제군 149건, 춘천시 176건, 양구군 79건, 철원군 36건, 양양군 34건, 홍천군 26건, 평창군 23건, 정선군 23건, 영월군 14건, 강릉시 11건, 고성군 11건, 횡성 3건, 속초시 1건 등 총 1009건이다.‘

야생멧돼지발생건수는 26일 현재 도내 18개 시군 중 14개 시군에서 총 1009건이 발생하였으며,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아직 발생하지 않은 곳은 원주시, 동해시, 삼척시, 태백시 등 4곳이다.


이중, 민통선 안발생이 56건, 민통선 밖이 953건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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