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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오는 29일 추계학술대회 개최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26 19:04

수정 2021.10.26 19:04

법무시스템 내에서의 심리상담 서비스의 현재와 과제 
[파이낸셜뉴스]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오는 29일 추계학술대회 개최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는 오는 29일 '법무시스템 내에서의 심리상담 서비스의 현재와 과제'를 주제로 2021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5개의 소주제로 구성되며 각각 △법무보호대상자 심리상담의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상담지원의 정체성과 방향성 △법무보호복지상담과 AI △법무보호대상자와 가족개입을 위한 심리상담의 방향 △강력범죄 피해자 지원체계와 심리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발제자로는 이성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보호교육원 팀장, 이경욱 원광디지털대 교수, 손지영 서울대 학술연구 교수, 이동훈 성균관대 외상심리건강연구소장, 한영옥 법무부 서울서부스마일센터 부센터장이 나설 예정이다. 사회는 협성대학교 김지윤 교수가 맡는다.

이날 축사는 최우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한국상담심리학회 강이영 회장, 김도읍·박주민 국회의원 등이 맡을 예정이다.


신이철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회장(원광디지털대학교 교수)은 “실무와 학계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의 성과가 재범을 저지하고 안전사회를 지향하는 법무보호복지에 괄목할 만한 도약을 가져 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는 출소자 사회복귀 분야의 국내 유일의 학회로, 2012년 법무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출발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손잡고 출소자의 사회정착을 통한 재범방지를 연구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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