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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명품 사면 최대 50% 돌려준다"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29 09:17

수정 2021.10.29 09:17

신세계인터 "명품 사면 최대 50% 돌려준다"

[파이낸셜뉴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대한민국 쓱데이'를 맞아 오는 30~31일 자사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연중 최고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스아이빌리지는 이틀 간 70여개 패션, 뷰티, 리빙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0%를 e포인트로 적립해준다. e포인트는 향후 에스아이빌리지에서 제품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다.

아르마니, 끌로에, 메종 마르지엘라, 제이린드버그 등 평소 할인을 하지 않는 명품 패션 브랜드부터 딥티크, 바이레도, 산타마리아노벨라, 연작 등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에 혜택이 주어진다. 스튜디오 톰보이, 보브 등 국내 패션 브랜드도 특가에 판매한다.

에르노의 141만원짜리 여성 벨티드 코트가 42만3000원에,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137만원짜리 남성 퀼팅 점퍼가 49만3200원에 판매된다.
맨온더분의 니트웨어는 균일가 8만9000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페이백을 더하면 실제 혜택은 더 커진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특별 판매도 진행된다. 30~31일 오후 6시 에스아이빌리지의 자체 라이브커머스 에스아이라이브(S.I.LIVE)와 네이버쇼핑라이브에서 '시마을 쓱데이 라이브'를 진행한다. 아르마니, 에르노, 자주(JAJU), 니치향수 브랜드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모델 송경아와 배우 권혁수, 개그맨 김재우·조유리 부부, 배우 송재희·지소연 부부 등 유명 셀럽이 진행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딥티크의 한정판 르 그랑 투어 컬렉션이 방송 중에만 할인가로 공개되며 구매고객에게 랜덤 럭키박스도 증정한다. 자주의 5만9900원짜리 신상 모달 새틴 파자마세트는 할인가인 3만2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행사 기간 에스아이빌리지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랜덤박스' 추첨을 통해 최대 50% 할인 쿠폰과 최대 50만 e포인트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전 고객에게 매일 선착순 15% 할인 쿠폰과 총 10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증정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아이빌리지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을 통한 명품 소비 수요가 크게 늘어난 만큼 최대 혜택의 이번 행사가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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