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오후 9시까지 1주 전보다 119명 많은 '894명 신규 확진'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03 21:23

수정 2021.11.03 21:23

역대 3위였언 전날 동시간대보다 104명 적어
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사진=뉴시스
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서울시에 따르면 3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0시 대비 894명 늘어난 12만2737명이다.

신규 확진자 894명은 역대 세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전날 같은 시각 998명보다 104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775명보다 119명 많다.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발생원인별 현황을 보면 기타 확진자 접촉이 386명(총 4만762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감염경로 조사 중이 283명(총 4만1940명)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6일부터 729명→788명→770명→706명→760명→646명→600명→1004명을 기록하고 있다.

영등포구 상가 관련 확진자도 2명 늘어35명이 됐으며 구로구 직장 관련자도 2명의 확진돼 총 확진자가 28명으로 증가했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로는 서초구 소재 상가 관련이 2명(총 88명) 늘었고 동대문구 복지시설 관련도 2명(총 65명) 증가했다.


이밖에 해외유입 2명(총 1868명), 기타 집단감염 39명(총 2만6503명)이 늘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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