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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배재현 CIO 3·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BR>
카카오 콘텐츠 자산 활용한 NFT 전략 수립 중<BR>
[파이낸셜뉴스] 카카오 배재현 최고투자책임자(CIO, 수석부사장)는 4일 3·4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카카오 공동체 역량을 집중시켜 다가올 메타버스(3차원 소셜미디어) 시대에 준비하고 있다”면서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 기술력과 공동체 내 강력한 콘텐츠 자산을 활용할 수 있는 NFT(대체불가능한토큰) 관련 전략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 콘텐츠 자산 활용한 NFT 전략 수립 중<BR>
카카오는 그라운드X를 비롯해 싱가포르 기반 블록체인 자회사 크러스트 사내독립기업(CIC)에서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앞서 카카오게임즈도 전날 스포츠, 게임, 메타버스에 특화된 ‘NFT 거래소’를 만든다고 밝힌 바 있다. 골프 티타임 예약권, 게임아이템, 아이돌 팬아트 등을 토큰화한 뒤, 고유가치를 지닌 NFT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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